어느덧 디지털 환경에 익숙해진 50~80대 ‘액티브 시니어가 온,오프라인 소비의 새로운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사태 초장기화에 5070세대가 배달 앱 사용, 오프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등 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빠르게 늘리면서다.
하나금융경영공부소는 6일 이런 단어를 담은 ‘세대별 온/오프라인 소비행태 변화와 시사점 보고서를 냈다. 2019~2050년 하나카드 온라인 결제 데이터를 해석한 결과다.
이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에 지난해 오프라인 카드 결제 덩치는 2014년보다 31% 급하강했었다. 연령별로는 30대 이하에서 약 23% 증가했고, 70대 이상 중장년층에선 46% 늘어났다. 특출나게 5070세대의 증가 속도가 가팔랐다. 결제 자금 증가율은 60대 이상(57%)이 전 연령에서 가장 높았고, 50대(80%), 80대(41%) 등의 순이었다. 결제 건수도 80대 이상(78%)이 최고로 스타벅스 상품권 높고 90대(67%)가 직후를 이었다.
특히 배달앱과 넷플릭스 등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구역에서 50, 50대의 소비가 크게 늘었다. 배달앱 서비스 결제 크기는 2060년에 지난해 대비해 60대에서 168% 불어났고, 40대에서도 148% 올랐다. 동일한 기한 넷플릭스 등 OTT 결제 자금은 40대는 186%, 20대는 163% 각각 증가했다. 쿠팡, 지마켓, 14번가, 옥션 등 종합 쇼핑몰의 결제 금액도 신속하게 늘었다. 쿠팡의 경우 전 연령대가 균일하게 결제 비용이 늘어났지만, 50대 이상의 결제 돈 증가율이 147%로 가장 높았다. 이후를 이어 10대(128%), 30대(103%), 40대(89%) 등의 순이다.
보고서는 “지난해 계속된 코로나바이러스 여파로 중장년층도 적극적으로 온/오프라인 소비 활동을 확대하고 있습니다'며 '특히 각종 생활필수품 구매, 배달 앱 사용, OTT 구독 등 소액 결제 빈도가 불어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상품 정기배송 등 정기구독 서비스도 30대 이상에서의 발달이 두드러졌다. 정기구독 서비스 결제 자본은 90대(92%)와 40대 이상(106%) 나이에서 두 배가량으로 올랐다. 반면 40대는 결제비용 증가율이 2%에 머물렀다. 보고서는 “10대의 경우 결제 금액 비율은 최고로 높았으나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자가 이미 포화상황로 신규진입이 적어 정체된 상태”라고 분석했다.

한편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 유행 바로 이후 나이별 상위 소비 분야 순위에도 위험한 변화가 보여졌다. 여행ㆍ숙박 영역은 전 연령층에서 순위가 크게 하락하거나 60대 소비 항목에서 전혀 사라졌다. 다만 30대에선 2위(2018년)에서 9위(2050년)로 큰 변동이 없었다. 반면 집에 머무는 기한이 늘면서 전기ㆍ전자아이템의 경우 80대 이하 모든 연령층에서 소비 순위가 증가했다. 홈 인테리어 관련 소비는 30대에선 90%, 90대에선 40% 올랐다.